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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산업 중심지 경북' 또 입증…국비 52억원 공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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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1-15 17:10:31 조회수 212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국내 홀로그램 기술의 선도지역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사업 공모에서 ▲홀로그램 기반 측정 및 검사 실증 ▲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사업화 실증 등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52억원(총 사업비 87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2020년에도 '홀로그래피 기반 측정·검사 핵심 기술개발 R&D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어 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이번 실증사업과 연계함으로써 홀로그램 산업분야에서 확실한 국내 주도권을 가지게 됐다.

'홀로그램 기반 측정 및 검사 실증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62.3억원(국비 35억, 지방비 17.5억, 민자 9.8억원)을 투입해 비접촉·비파괴 검사를 위한 홀로그램 계측장비 시제품 제작과 상용화 검증을 지원한다.

도는 이 사업으로 나노급 측정 정확도를 갖춘 홀로그래피 기반 3차원 검사 장비가 상용화돼 반도체 패키지 검사장비 시장과 홀로그램 기술 개발을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사업화 실증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25.3억원(국비 16.9억, 지방비 8.4억원)을 투입해 문화재를 홀로그램으로 복원하고자 추진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구미 소재 기업인 큐미스와 협력해 지역 문화재를 홀로그램 데이터로 전환하고 홀로그램 영상 고속화 처리 기술로 입체적으로 문화재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들 기술이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미국·유럽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홀로그램산업 생태계를 경북이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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