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 홀로그램 헤리티지 융합 산업 발전방안 모색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1일 '홀로그램 헤리티지 융합발전 포럼'을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했다.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 홀로그램 헤리티지 융합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21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홀로그램 헤리티지 융합발전 포럼'이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진흥원이 참여하고 있는 '홀로그램 기반 문화재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사업화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북도, 익산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을 비롯해 사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유재형 한국조명ICT연구원 남부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훈종 원광대학교 홀로그램연구소장의 '홀로그램 헤리티지 기술 및 산업동향' 기조강연과 최창휘 ㈜JKDS 부사장의 실증사업 소개가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은 유정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활용 실감콘텐츠 사례'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술사례를 공유했으며 두 번째 세션은 김미영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팀장이 '홀로그램 헤리티지 서비스전략'을 주제로 도내 홀로그램 산업의 활성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홀로그램 헤리티지 산업의 발전 방안과 향후 필요 정책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최용석 원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도내 산·학·연·관 협업과 연구개발을 통해 전북도가 전국 최초 홀로그램 문화재 서비스 기술을 확보해 지역 관광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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